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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5)의 전 여자친구가 호날두의 대리모에 대해 폭로했다.
영국 '데일리 스타'는 17일(한국시각) 호날두의 전 여친인 가야르도(27)가 스페인TV 방송과의 인터뷰 내용을 전했다. 가야르도는 호날두의 대리모가 현재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10대 소녀라고 주장했다.
가야르도는 "수개월전 호날두의 대리모를 만났다"며 "당시에는 호날두의 아기를 가진 것이 밝혀지지 않았었다"고 말했다. 또한 "그녀는 런던에서 온 유학생이라고 말했었다. 현재 미국에서 살고 있다"면서도 "그녀가 내게 말한 것을 100% 사실이라고 확신할 수는 없다"고 덧붙였다.
가야르도는 호날두 대리모의 실명을 밝히는 것을 거부했다. 또한 여성편력이 심한 호날두가 아기를 가진 것에 놀라워 하지 않는 반응을 보였다.
호날두는 지난달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아빠가 된 사실을 밝혔었다. 이후 호날두는 대리모에게 비밀을 유지하는 조건으로 수백만 달러를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호날두]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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