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걸그룹 포미닛의 멤버 허가윤이 '강남여자'라는 별명을 마음에 들어했다.
허가윤은 17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공항에서 찍힌 '명품패션' 사진이 인터넷에 공개되면서 네티즌들로부터 얻은 '강남여자'라는 별명에 대해 숨겨진 진실을 밝히며 장점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허가윤은 '강남여자'라는 별명에 대해서는 "사실 '강남여자'가 아니다"라며 오해라고 밝혔다. 화제가 됐던 공항 사진 속 허가윤의 풀착장이 수백만원에 달할것이라는 네티즌들의 의견과는 달리 모두 합해 20만원 정도가 된다고 고백했다.
허가윤은 "선글라스는 스타일리스트 언니가 빌려줬고 의상은 해외에서 빈티지샵에서 저렴한 가격에 구입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강남여자'라는 별명이 굉장히 괜찮더라. 별명때문에 신인인데도 협찬이 쉽다"며 스스로 마음에 들어했다.
['강남여자'라는 별명이 마음에 든다는 허가윤. 사진 = SBS 캡쳐]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