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개그맨 유재석이 기부한 선글라스가 집으로 바뀔 수 있을까?
유재석은 김제동이 진행하는 MBC 휴먼 로드 버라이어티 '7일간의 기적'에 소품용 선글라스를 기부했다. 교환 물품은 오천원 이하여야하는 법칙 때문에 장고 끝에 '무한도전'에서 사용했던 선글라스를 내놓았다.
김제동을 비롯한 '7일간의 기적'팀은 유재석의 선글라스를 들고 물물교환 여행을 시작했다. '7일간의 기적'팀에게 도움을 요청한 의뢰인은 경북 경산의 한 시골 마을 컨테이너 박스에서 살고 있는 고등학교 손자와 초등학교 손녀, 그리고 이 둘을 키우는 성정순 할머니로, 이들에게 집을 선물한다.
7일동안 유재석의 선글라스가 점점 더 가치가 큰 물건으로 바뀌어 과연 의뢰인에 집을 선물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19일 오후 6시 50분에 방송된다.
[선글라스를 기부한 유재석.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