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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지난 5일 딸을 낳은 그룹 서태지와 아이들 출신의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41) 사장이 딸의 사진을 공개했다.
양현석 사장은 YG엔터테인먼트 공식 홈페이지에 "안녕하세요, 양현석입니다. 며칠 전 제가 아빠가 되었습니다. 제 딸의 이름은 양유진인데요"라며 "벌써 열흘이 지났지만 아직도 실감이 잘 안 나네요. 축하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인증 샷 한 장!!'"이라는 글을 올렸다.
사진 속 아기는 분홍빛 볼에 똘망똘망한 눈빛을 보이고 있다. 또 비뚤어진 모자에 이불로 몸을 싸인 채 누워있는 모습이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모자도 비뚤게 쓰는구나" "모자쓴거부터 벌써 힙합의 티가 난다" "완전 YG 공주, 너무 귀여워" "세븐, 빅뱅 삼촌들 사이에서 예쁨 받을 너가 부럽다" 등의 재밌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양현석의 아내 이은주는 지난 5일 오후 2시 1분 서울의 한 병원에서서 2.78kg의 딸을 출산했다.
[양현석의 딸 양유진(위), 양현석-이은주 부부. 사진 = YG 엔터테인먼트 제공, 마이데일리 DB]
곽소영 기자 muzpi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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