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승아, '소녀? 여자?' 화보서 몽환적 섹시미 발산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신인 배우 윤승아가 몽환적 섹시미를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윤승아는 패션문화잡지 '오보이' 화보를 통해 앳된 얼굴과 몽환적인 분위기로 소녀와 여자 사이의 오묘한 경계의 매력을 표현했다.

화보 속 윤승아는 파스텔톤의 의상과 플라워 코사지 등을 이용해 소녀의 감수성을 표현하는 한편, 누드톤의 쉬폰 원피스와 란제리 스타일의 파격적인 의상으로 성숙한 여자의 섹시함을 동시에 표현했다.

오보이의 한 관계자는 "윤승아의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분위기와 함께 자연스러운 표정과 섬세한 내면의 감정연기까지 잘 어우러져 멋진 화보를 완성 시켰다"고 전했다.

또 이번 화보 및 매거진의 판매 수익금 중 일부는 동물 복지를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한편 윤승아는 9월 1일 첫 방송 예정인 MBC 새수목드라마 '장난스런 키스'에서 독고민아 역으로 한창 촬영중에 있다.

[윤승아. 사진 = 오보이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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