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에이, '첫 광고 촬영'서 김범과 호흡

[마이데일리 = 함태수 인턴기자] 걸그룹 미쓰에이(miss A)가 배우 김범과 함께 캐주얼 브랜드 에드윈 2010 가을 겨울시즌 화보를 촬영했다.

미쓰에이와 김범은 지난 달 28일 각각 신선한 이미지와 모던한 이미지를 반영,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광고 촬영을 진행했다.

이날 미쓰에이는 무대 위 모습과는 또 다른 캐주얼 룩을 선보이며 신인답지 않는 다양한 스타일을 자연스럽게 소화했다. 또 긴 촬영시간에도 웃음을 잃지 않고 촬영장의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하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에 관계자들의 호평이 이어졌다는 후문.

김범은 올 가을 유행할 다양한 체크 셔츠와 가죽 라이더 재킷 사파리야상 등 다양한 옷을 소화하며 각기 다른 옷마다 개성 있는 포즈를 표현해 촬영장 분위기를 압도했다. 또 공동 모델인 미쓰에이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마무리했다.

첫 광고 촬영을 마친 미쓰에이는 "첫 국내 광고 촬영이라 긴장했지만 즐거운 분위기 속에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며 "화보를 통해 보여질 새로운 미쓰에이의 모습을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이번 가을 광고 촬영은 8월초에 공개된다.

[사진 = 유끼커뮤니케이션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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