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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혼성그룹 샵 출신의 이지혜가 개그맨 이휘재의 결혼 시기를 정확하게 예측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지혜는 지난 5월 케이블채널 QTV '순위 정하는 여자'에 출연해 이휘재가 올해 결혼한다며 호언장담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지혜는 "나한테 신기(神氣)가 있다. 강한 기운이 왔는데 이휘재는 올해를 넘기지 않고 결혼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 현영에 대해서는 "현영은 좀 더 기다려야 한다. 40대가 돼서야 갈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이지혜의 신기가 통했는지 이휘재는 18일 8살 연하의 플로리스트와 12월 5일 결혼한다고 전격 발표했다.
이휘재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이지혜의 신기에 호기심을 갖으며 "정말 신기가 있네, 이제 작두만 타면 끝?" "이휘재의 결혼시기를 예측했으니 이번에는 현영만이 남았구나" "이지혜 말대로 현영이 40대에 결혼하면 너무 불쌍한거 아니냐" 등의 재밌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휘재의 결혼 시기를 맞춘 이지혜. 사진 = QTV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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