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문학 김용우 기자]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가 연속경기 안타 행진이 '20'에서 마감했다.
이대호는 18일 오후 인천 문학구장에서 벌어진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서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이로써 이대호는 지난 7월 20일 대전 한화전부터 이어온 20경기 연속 안타와 함께 7월 10일 사직 SK전부터 계속된 25경기 연속 출루를 마감했다.
이날 이대호는 2회초 첫 타석서 SK 선발 송은범의 커브에 삼진으로 물러난 이대호는 3회초 2사 1루서는 3루 땅볼, 6회초는 삼진 아웃으로 물러났다. 이어 7회초 7-3으로 앞선 1사 만루서 타점 기회를 잡았지만 정대현을 상대로 1루 파울플라이에 그쳤다.
하지만 이대호는 현재 39홈런을 기록하며 지난 2003년 이승엽(당시 삼성) 이후 7년 만에 프로야구 한 시즌 40홈런 달성 가능성은 열어놨다.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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