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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가수 세븐이 8년동안 사랑을 키워온 연인 박한별에 대한 사랑을 전했다.
세븐은 1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 도사'에 출연해 영상편지로 박한별에게 사랑을 고백했다. 방송에서 세븐은 박한별을 '별아'라고 부르며 "별아, 지난 8년 넘는 시간동안 항상 옆에서 힘이 돼주고 응원해줘 고맙다"고 말했다.
이어 "서로 좋은 감정으로 지금까지 오래 만날 수 있다는 거 행복이고 축복이라 생각한다"며 "너의 한결같은 따뜻한 마음 고맙고 사랑해"라고 환한 미소를 보이며 화면을 향해 손을 흔들었다.
또 세븐은 박한별과의 기억에 남는 데이트로 소속사를 속이고 몰래 간 놀이동산 가면 대축제와 열애 공개 후 길거리에서 떡볶이를 먹으며 극장에서 영화 관람했던 순간을 꼽았다.
한편 세븐은 안양예술고등학교 시절 만난 박한별과 사랑을 키워오다 지난해 6월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열애를 인정했다.
[세븐. 사진 = MBC 캡쳐]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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