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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인턴기자] 배우겸 플로리스트 공현주가 최근 결혼을 발표한 이휘재의 신부로 오해 받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18일 개그맨 이휘재가 12월에 8살 연하의 플로리스트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힌 가운데, 영국유학후 플로리스트로 변신한 공현주가 마침 이날 컬럼니스트로도 나서 화제가 되자 '플로로시트로'로써 이휘재의 신부로 오해받은 것.
네티즌들이 이휘재의 신부를 공현주로 오해해 미니홈피를 찾아 "이휘재씨와 결혼을 축하합니다" 등의 글을 남기자 공현주는 직접 댓글을 달아 "오늘 이런 오해 많이 하시네요. 아니에요"라며 적극 해명했다. 이휘재의 예비신부는 8살 연하로 알려졌지만 공현주는 이휘재보다 12살 연하이다.
한편, 공현주는 출연작 KBS '너는 내운명' 종영후 플로리스트가 되기 위해 영국 유학을 선택, 영국의 유명 플라워스쿨 맥퀸즈(McQueens)에서 플로리스트 정규 과정을 이수했다. 또 일본에서 세계적인 플로리스트 사사키 나오키에게 플라워 아트를 사사받았다.
지난 2001년 슈퍼엘리트모델로 데뷔한 공현주는 드라마 '너는 내 운명', '꽃 찾으러 왔단다', '황금신부', '웨딩' 등에 출연했으며, MBC 'TV완전정복', 올리브TV '겟 잇 뷰티' 등의 진행자로도 활약했다.
[미니홈피에 해명 댓글을 단 공현주. 사진 = 공현주 미니홈피 캡처]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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