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개그맨 이휘재(39)가 '이바람' 이미지를 벗고 결혼하는 소감을 전했다.
이휘재는 19일 오후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결혼발표 기자회견에서 "18일 결혼 소식이 알려지고 주위에서 '진짜 결혼하냐?'는 문자를 제일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바람'이라는 이미지때문에 그러한 문자를 많이 받은 것 같다"며 "39살에 결혼해, 40살을 넘지 않아 천만다행이다. 참 다행이다"며 예비신부와의 결혼에 행복해했다.
지난 2009년 지인의 소개로 1년동안 사랑을 키워온 이휘재는 오는 12월 5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외롭던 이휘재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은 이휘재의 예비신부는 8살 연하의 플로리스트로, 상당한 미모의 소유자며 온화한 성품과 소탈한 성격의 여성으로 알려졌다.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곽소영 기자 muzpi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