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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금아라 기자] KBS 2TV 예능프로그램 '청춘불패'의 원년멤버, 소녀시대 유리가 '청춘불패' 멤버들과 반가운 재회를 했다.
유리는 최근 진행된 유치리에서의 '청춘불패' 촬영에 합류했다. 또 지난달말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청춘불패'가 농림부 장관상을 받는 뜻깊은 자리에도 참석했다. 유리의 등장은 지난 '청춘불패' 일본 특집 편에 깜짝 등장했던 소녀시대 써니에 이어 두번째다.
유리의 방문에 '청춘불패' 멤버들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으며, 맏언니 나르샤는 촬영장소인 강원도 유치리의 함께 심었던 유리밭의 마늘을 챙겨와 선물로 전해주는 등 훈훈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농업문화에 기여한 공로로 농림부 장관상을 비롯해 농어촌 공사상을 수상하자 함께 그간의 수고를 나눴다.
오랜만의 재회에도 불구, 유리는 녹슬지 않은 입담과 재치를 발휘했다. 유리는 "청춘불패에 다시 돌아오고 싶다"며 아쉬운 마음을 전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유리와 '청춘불패' 멤버들의 재회는 20일 밤 11시 05분에 방송된다.
['청춘불패' 촬영장을 방문한 유리, 사진 제공=KBS]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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