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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금아라 기자] 배우 안재모가 10월 방송 예정인 KBS 사극 '근초고왕'(연출 윤창범)에 캐스팅됐다.
안재모는 극중 중심인물 중 한명인 진승 역으로 등장한다. 진승은 주인공인 근초고왕의 최측근인 인물로 근초고왕의 신하이자 막역한 친구다.
안재모는 드라마 스토리와 배역에 대한 매력과 '왕과 비' 출연으로 맺어진 윤창범 PD와의 인연으로 '근초고왕' 합류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방송될 '자유인 이회영'에서는 일본신문사로부터 파견된 종군기자, 키무라 준페이 역을 맡았다.
'근초고왕'은 배우 감우성을 타이틀 롤로 확정, 촬영에 돌입하며 KBS 정통사극 부활에 불씨를 당겼다. KBS '서울1945', '무인시대', '명성왕후' 등 윤창범PD가 연출을 맡아 10월 방송을 앞두고 있다.
['근초고왕'에 출연하는 안재모]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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