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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걸그룹 애프터스쿨 전 멤버 유소영이 연기자 변신을 선언했다.
유소영은 지난 16일 배우 장동근의 아내 고소영이 소속되어 있는 더포이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고 연기자로 나선다.
20일 소속사 관계자는 유소영에 대해 "현재 연기 트레이닝에 몰두하고 있다"며 "본인이 연기에 대한 열정이 뜨거워 기대를 하고 있다"며 "가수와 연기자는 많은 차이가 있고, 아직은 신인이기때문에 현재는 연습에만 매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미 작품이 많이 들어왔다. 드라마, 영화에 구애받지 않고 작은 역할이라도 잘 할 수 있는 것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지원한 예정이다"며 "빠르면 올하반기나 내년에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소영은 지난해 애프터스쿨로 데뷔해 같은 10월 건강상의 이유로 탈퇴했다. 이후 유소영은 학업에만 전념해왔다.
[사진 = 연기자 변신을 선언한 유소영]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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