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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문태경 기자] 14세, 중학생 걸그룹이 난무하는 가운데, 대학재학생 여성듀오가 나타나 관심을 끈다.
드라마 '내조의 여왕'의 OST '이게 사랑이야', '스타일'의 OST '맘보잠보', 나몰라 패밀리 2집 타이틀 '사랑밖에 난 몰라'의 피처링 등 대중으로부터 실력을 검증 받은 여울과 음악성이 뛰어난 신예 현서가 뭉친 여성 듀오 메이커스(Maker's)가 첫 번째 싱글 앨범을 발표했다.
여울(본명 차여울, 22)은 현재 연세대학교 작곡과에 재학중이며 여러 앨범에 참여해서 음악성과 함께 대중성을 인정받은 촉망 받는 신예이다.
메이커스에 함께 참여한 현서(본명 김서현, 21)는 가창력이 뛰어나고 보이스가 감미로우며 현재 숙명여대 경역학과에 재학중이다. 현서는 개인적으로 예쁜 인형을 만들어 주위에 선물할 정도로 손재주도 뛰어나다고 한다.
이번에 새롭게 발표한 싱글 타이틀 곡은 'Bum'으로 귀에 쏙쏙 들어오는 중독성있는 멜로디의 미디움 템포 댄스곡이며, 랩 피쳐링은 블랙아웃(Blackout)의 매슬로가 참여했다.
18일 음악전문 케이블 체널 엠넷에 뮤직비디오가 첫 공개가 되면서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각종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 = 메이커스의 여울과 현서(오른쪽/아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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