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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금아라 기자] KBS 2TV ‘추노’(곽정환 연출, 천성일 극본)가 ‘서울드라마어워즈 2010’(SDA 2010)에서 한류부문 특별상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20일 오전 11시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서울드라마어워즈 2010’(SDA 2010) 기자간담회에서는 내달 열릴 본심에 이름을 올릴 후보작이 발표됐다.
올해 신설된 '한류부문 특별상' 대상에는 '추노'가 선정됐고 남우주연상은 '추노'에서 뛰어난 연기를 선보인 장혁과 '아이리스'의 이병헌이 공동으로 이름을 올렸다. 곽정환 감독 역시 한류부문 연출상 주인공을 차지해 '추노'는 3관왕과 동시에 본심에서의 작품상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추노' 제작진 곽정환 감독과 천성일 작가는 현재 드라마 '도망자'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KBS 2TV '제빵왕 김탁구' 후속으로 9월 29일 첫 방송될 '도망자'는 비(정지훈), 이나영의 브라운관 복귀와 해외 로케이션 촬영 등으로 인해 방송전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는 상황. 그외 이정진, 윤진서, 다니엘 헤니, 윤손하, 성동일, 공형진, 조희봉 등 국내파 배우들과 다케나카 나오토, 우에하라 타카코, 조시 호, 증지위 등 해외파 배우들도 출연할 예정이다.
[드라마 '추노' 포스터. 사진 제공=KBS, 도망자에스원문전사]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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