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부산 김용우 기자] 두산 베어스 포수 양의지가 5경기 연속 홈런을 터트렸다.
양의지는 20일 오후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벌어진 'CJ마구마구 프로야구 2010'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서 홈런을 기록했다. 이로써 양의지는 지난 15일 잠실 SK전 이후 5경기 연속 홈런 기록 행진을 이어갔다.
팀이 5-8로 뒤진 9회초 양의지는 롯데 바뀐 투수 김사율의 144km 몸쪽 높은 직구를 잡아당겨 좌측 펜스를 넘기는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하지만 팀은 후속타자들이 범타로 물러나며 경기를 뒤집는데 실패했다.
[두산 베어스 양의지]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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