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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 배우 김혜수를 MC로 투입한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W’가 방송 한 달 만에 시청률이 원점으로 돌아왔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 미디어 리서치 집계결과 20일 방송된 ‘김혜수의 W’는 5.4%(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인 13일의 6.9%보다 하락한 수치로, 전임 진행자인 최윤영 MBC아나운서가 진행하던 시절(6~7%)과 비슷한 수치를 기록한 것이다.
지난 7월 16일 첫 방송당시 ‘W’는 첫 교양프로그램 MC에 도전하는 김혜수의 후광에 힘입어 8%대의 시청률을 보이면서 소폭 상승세를 누렸다.
하지만 심야인 오후 11시 50분께 방송되는 시사교양프로그램의 한계를 넘지 못하고 다시 원점을 되찾고 말았다.
[사진 =김혜수]
곽소영 기자 muzpi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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