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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태수 인턴기자] 군 복무 중인 UN 출신의 김정훈이 수험생이 뽑은 '나 대신 수능 좀 봐줬으면 하는 연예인' 1위로 뽑혔다.
김정훈은 최근 교육업체 위너스터디가 수험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예인 가운데 자신의 가상 분신으로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르게 한다면, 누가 좋을까?'라는 설문조사에서 1위에 올랐다.
269표(38%)를 얻은 김정훈에 이어서는, 연기자 김태희 가수 타블로 개그우먼 박지선 개그맨 서경석이 그 뒤를 이었다.
남, 녀 성별로 구별해 보면 남학생은 김태희 - 김정훈 - 타블로 순으로, 여학생은 김정훈 - 김태희 - 타블로 순으로 선호도에서 차이가 나타났다.
김정훈의 경우 현재 군 복무 중으로 특별한 활동을 하지 않는데도 서울대 치의예과라는 프리미엄과 과거 전국모의고사 100위권 안에 들었다는 이력 때문에 1위로 꼽힌 것으로 보인다.
김태희 역시 서울대학교 의상학 학사 출신으로 지적인 이미지를 갖고 있고 타블로는 스탠퍼드 대학 석사, 학사 출신이라는 이력으로 수험생들의 선택을 받았다.
[김정훈-김태희-타블로]
곽소영 기자 muzpi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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