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부산 김용우 기자] 프로야구가 29년 만에 역대 최소경기 500만명 관중을 돌파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이날 4개 구장서 5만5108명의 관중이 입장해 3년 연속 500만 관중 돌파를 기록했다. 이 기록은 지난 1997년 447경기보다 1경기 앞선 역대 최소경기 기록이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경기를 포함 올 시즌 프로야구 입장 관객 수는 총 501만 8238명이다.
올 시즌 600만명 관중 돌파를 목표로 시작했던 프로야구는 남아공월드컵으로 인해 잠시 주춤하는 현상을 보여줬지만 곧바로 이를 만회했다. 이런 기세라면 지난 시즌 기록했던 592만 5285명을 넘어 600만명 돌파가 가능할 것이다는 평가다.
[사진 = 부산 사직구장]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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