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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금아라 기자] 보아, 소녀시대, 샤이니 등 인기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인 ‘SM 타운 콘서트’가 성공리에 마무리 됐다.
SM 엔터테인먼트 소속연예인들이 모두 무대에 선 ‘SMTOWN Live’10 월드 투어 인 서울’(이하 SM타운 월드투어)콘서트가 21일 오후 4시부터 서울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화려하게 열렸다.
한국 가요계를 이끄는 많은 가수들이 참여한 만큼 콘서트가 열릴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 일대는 행사 시작 몇시간 전부터 수 많은 팬들이 운집해 콘서트의 열기를 짐작케 했다. 지방에서 수십대의 버스를 대절해 콘서트장을 방문한 팬들에서부터 해외 각국의 팬들이 어우러져 그야말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팬들은 하나같이 손수만든 갖가지 개성이 담긴 플랜카드와 현수막, 야광봉 등을 꺼내들고 자신들이 좋아하는 가수들의 응원준비를 마쳤다.
지난 2008년에 이어 2회째 개최되는 SM타운 월드투어는 3만 5천 여명의 관객이 입장한 가운데 이뤄졌다. 팬들의 기대가 한껏 고조된 가운데 제이민(J-MIN)의 발라드곡 ‘샤인'이 울려퍼지면서 드디어 콘서트의 서막이 올랐다.
이어 천상지희와 SM의 터줏대감 틴틴파이브, 소녀시대 제시카와 에프엑스 크리스탈이 무대를 선보였지만 32도를 넘나드는 폭염으로 인해 공연장의 대형 전광 스크린 화면과 음악이 꺼지는 돌발사고가 발생해 30분간 공연이 중단되기도 했다.
다시 재게된 공연에서는 f(x)와 강타, 김민종, 샤이니 등의 가수들이 잇달아 무대위에 오르면서 콘서트장의 열기가 무르익기 시작했다.
이날 콘서트는 같은 그룹 멤버들 뿐만 아니라 여러 그룹의 멤버들이 삼삼오오 모여 다채로운 무대와 퍼포먼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후 소녀시대와 슈퍼주니어, 보아의 무대가 연이어 펼쳐지면서 열기는 최고조에 달했다.
2부에서는 SM타운의 춤꾼들이 무대를 꾸민 댄스 퍼레이드가 특히 팬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슈퍼주니어의 은혁, 동해, 신동와 샤이니의 키, 태민, 소녀시대의 효연, 윤아, 유리, 수영 외에도 f(x)의 빅토리아, 루나가 무대위에서 한데 어우러져 개성만점의 댄스를 선보이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뽐냈다.
1,2 부 통틀어 이날 무대에서 불려진 곡들은 가수들 본인의 것 외에도 드라마, 애니메이션 OST, 신곡, H.O.T, 플라이투더 스카이 등 해체된 그룹의 노래까지 아울러 총 78곡으로 다채로운 들을 거리와 볼거리 등을 선사했다.
‘SM타운 월드투어’는 이날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9월 4일 미국 LA 스테이플스 센터, 9월 11일 중국 상하이 홍커우 체육관 공연이 확정돼 있으며, 내년 1월 일본 도쿄 동연 등 아시아 주요도시 대규모 투어를 열 계획이다.
[SM 소속가수들-보아, 유노윤호-유리, 윤아, 서현, 제시카, 크리스탈, 아라]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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