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부산 김용우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24일 KIA 홈 경기서 챔피언데이 이벤트를 실시한다.
챔피언데이는 지난 2006년부터 당 구단이 최초로 모든 선수단이 84년, 92년 우승 당시의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서는 우승 기원 행사로 올 시즌에도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홈경기에 실시했다. 이번 달은 마지막주 수요일 홈경기 일정이 없는 관계로 화요일로 대체됐다.
이 날 경기 전에는 '부산갈매기'를 부른 가수 문성재씨가 응원단상에서 깜짝 공연을 하고 시구에 나선다.
또한 챔피언데이를 맞아 경기장에는 올드 구단기를 게양하고 선수단은 당시의 푸른색 유니폼과 모자를 착용한다. 또한 전광판의 선수등장 사진은 복고풍 컨셉으로 표출된다. 입장요금은 기존 요금에서 50% 할인 적용하며 스카이박스는 제외다.
[롯데 자이언츠 챔피언데이 유니폼]
곽소영 기자 muzpi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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