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이수근, '천의얼굴' 셀카 찍기 '예능감 폭발'

[마이데일리 = 금아라 기자] 개그맨 이수근이 다른 표정으로 셀카 100번찍기 방법을 공개해 웃음을 선사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경북 봉화, 울진편에서는 '강한 남자 스페셜' 잠자리 복불복이 펼쳐졌다.

멤버들은 제한 시간 10분동안 윗몸 일으키기 100번, 장작 패기 20번, 자신의 팔꿈치 핥기, 다른 표정으로 셀카 100번 찍기 등 10개 종목 게임중 자신있는 것을 선택, 먼저 10점을 받게 된 팀이 널찍한 베이스캠프장에서 잠자리를 해결할수 있는 기회를 놓고 대결을 벌였다.

이날 이수근은 정식 도전을 앞두고 셀카 100번찍기 시범을 보였다. 짧은 시간동안 이수근은 안면근육을 굴려가며 열과 성을 다한 '셀카 찍기'를 선보여 웃음을 선사했다. 1초에 두가지(?)표정을 짓는 속도로 여러 코믹한 표정을 연출해 예능감 최고조 실력자임을 과시했다.

한편, 이날 잠자리 복불복 게임에서는 MC몽의 활약으로 은지원, 이승기, MC몽이 승리해 기쁨을 누렸다.

[100번 셀카 찍기를 선보인 이수근, 사진 출처=KBS]

곽소영 기자 muzpi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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