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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현경섭 인턴기자] 하하는 리쌍 개리가 무전을 넣을 때 "콧바람 소리 너무 크다"고 굴욕을 안겼다.
8월 2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 1부-런닝맨’ 멤버들은 블루팀과 레드팀으로 나뉘어 세종문화회관에서 쫓고 쫓기는 긴장감 넘치는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레드팀은 블루팀을 잡기 위해 작전회의를 개시했다. 하지만 서로 장난을 치느라 회의는 좀처럼 분위기가 잡히지 않았다.
이때 하하가 개리에게 “무전할 때 제발 좀 콧바람 넣지 말아줘요. 안들려요~"라 발언하며 직접 콧바람 소리와 함께 무전 넣는 흉내를 내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개리는 “그랬나” 하면서 부끄러운 듯 웃음으로 무마하려 했지만 멤버들 사이에 터진 웃음은 좀처럼 가라앉지 않았다.
한편 블루팀 유재석, 송지효, 지석진, 조권, 정용화는 도망가는 팀이었으며 1시간 내에 세종문화회관에 숨겨져 있는 해치(인형) 5개를 찾는 미션을 부여받았다. 레드팀 김종국, 하하, 개리, 송중기, 함은정은 이들이 인형을 찾는 동안 5명을 모두 잡아 이름표를 떼내야 승리를 할수 있었다.
[사진 = SBS ‘일요일이 좋다 1부-런닝맨’ 화면 캡쳐]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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