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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 KBS 1TV 주말극 ‘전우’가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23일 시청률조사회사 AGB 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22일 밤 방송된 ‘전우’ 마지막회는 시청률 14.4%(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21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12.4%보다 2.0% 상승한 수치다.
이날 ‘전우’는 극의 주연들인 남성진, 홍경인, 김명수, 임원희, 이태란 등이 마지막 전투에서 전사하고 최수종만이 홀로 살아남아 훈장을 수여받는 결말로 막을 내렸다.
지난 6월 19일 첫 선을 보인 ‘전우’는 시청률 16.1%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그러나 사실성이 부족한 연출력과 역사적 고증에 있어서의 오점으로 시청자들로부터 질타를 받았고 동시간대에 방송된 SBS ‘인생은 아름다워’에 밀리며 과거 KBS 1TV 역사극이 누렸던 호황을 이뤄내진 못했다.
하지만 ‘전우’는 최수종, 이태란, 김명수, 남성진, 호경인, 임원희, 정태우, 이승효 등 배우들의 열연으로 시청률에 대한 아쉬움을 달래게 했다.
‘전우’ 후속으로는 한일 강제병합 100년 특별기획드라마로 독립운동가 이회영의 일대기를 다룬 5부작 ‘자유인 이회영’이 29일 전파를 탈 예정이다.
한편, ‘전우’ 마지막회와 동시간대에 방송한 SBS ‘인생은 아름다워’는 20.3%, MBC ‘김수로’는 10.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22일 종영한 '전우', 사진 출처=KBS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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