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이란과의 평가전이 서울에서 개최되는 것이 확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3일 "오는 9월 7일 열리는 주식회사 E1초청 축구국가대표팀 평가전 한국 vs 이란 경기가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되기로 결정됐다"고 발표했다. 지난 11일 열린 나이지리아와의 평가전서 A매치 데뷔전 승리를 장식한 조광래 대표팀 감독은 중동의 강호를 상대로 두번째 평가전을 치른다.
이란과의 평가전 티켓은 오는 25일부터 축구협회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온라인 판매와 전화 예매 및 하나은행 전국 각 지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티켓 가격은 특석 7만원, 1등석 5만원, 2등석 3만원, 3등석 및 응원석 2만원이다.
한편 이번 이란전에서 축구협회는 지난 2일부터 31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공모받은 '원정 월드컵 16강 진출기념 전국민 사진공모전' 입상자를 발표하며 경기 직후 경기장을 찾은 축구팬들에게 대표팀 선수 싸인볼 200개를 증정할 계획이다.
[조광래 감독]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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