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가수 보아가 자신을 둘러싸고 계속 퍼져가고 있는 논란에 대해 해소의 글을 남겼다.
보아는 2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자~~~추측은 그만! 왜 이런 글이 나오지? 케익 얘기가 많네요. 근데 특이오빠 미국공연때 내가 케익들고 쫓아갈꺼야! 지구끝까지~"라고 말했다.
이어 "뺀질매니져!!! 어떻게 사과할건데?ㅋㅋ나 많이 참았는뎅?!ㅋ"이라며 자신의 매니저에게 귀여운 화풀이를 했다.
이와 같이 보아가 트위터에 글을 올리게 된 사연에는 22일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렸던 'SM타운 라이브 2010 월드투어 인 서울'에서 보아가 샤이니 민호에게 케익 폭탄을 맞은 것에 대해 일부 팬들이 보아가 화 났다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보아가 22일 오전 "요즘엔 도를 지나치는 사람들이 참 많네. 미안하면 바로바로 사과를 하던지. 일 저질러놓고 도망가는 건 뭐지?"라는 글과 이특의 트위터에 "어제는 좀 심했던 것 같아"라는 글을 트위터에 올리면서 보아가 화났다는 의견에 힘을 실었다.
하지만 논란이 끝나지 않고 민호와 슈퍼주니어 이특을 향해 일부 팬들이 '심했다'라는 반응을 표하자 보아가 논란을 없애고자 이러한 글을 남겼다.
[사진 = 트위터에 글을 올린 보아]
곽소영 기자 muzpi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