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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 할리우드 마이더스 손이라 불리는 세계적인 제작자 ‘제리 브룩하이머’가 총제작한, 신작 메디컬 미드가 방송된다.
케이블 채널 OCN은 오는 25일부터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마이애미 메디컬’를 국내 최초 방송한다.
‘마이애미 메디컬’은 美 CBS에서 올 4월부터 7월까지 방송된 최신작으로 미 현지 종영 1달 만에 국내에 전격 상륙하게 됐다.
특히, 미 ABC 방송사의 간판 미드 ‘로스트’의 최고 작가 ‘제프리 리버’가 각본과 프로듀싱을 맡아 화제가 됐다.
‘마이애미 메디컬’은 마이애미를 배경으로, 최고의 ‘마이애미 외상전문센터’에 근무하는 외과의들의 치열한 삶과 환자와의 사투를 그리고 있다. 특히, 삶과 죽음을 찰나에 두고 벌어지는 각종 사건들, 1분 1초를 다투는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수술 장면, 원인을 알 수 없는 미스터리 증상 등의 스토리를 담고 있다.
OCN 측은 "제리 브룩하이머 특유의 빠른 극전개, 탄탄한 캐릭터 구성, 흥미진진한 스토리 등 3박자를 고루 갖춘 작품"이라며 "블록버스터 메디컬 미드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이애미 메디컬’은 총 13부작으로 현재 미국에서는 시즌 1이 종영된 상태다.
[사진 = ‘마이애미 메디컬’ 中, OCN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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