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홈경기 11연승의 상승세를 기록한 서울이 주간 베스트팀에 선정됐다.
프로축구연맹은 23일 쏘나타 K리그 2010 베스트팀을 발표한 가운데 지난 21일 강원전서 2-1 승리를 거둔 서울을 베스트팀으로 선정했다. 서울은 강원전 승리로 홈경기 11연승의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갔다. 강원전서 결승골을 터뜨린 서울의 정조국은 18라운드 베스트11 공격수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K리그 18라운드 베스트11 공격수 부문에는 정조국과 함께 신영록(수원)이 선정됐다. 미드필더진에는 부산전서 결승골을 터뜨린 제주의 이현호를 포함해 이용래(경남) 박현범(제주) 강승조(전북)이 포함됐다. 수비수에는 홍철(성남)을 비롯해 김형일(포항) 이완(전남) 최효진(서울)이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로 선정됐고 골키퍼에는 김병지(경남)가 베스트11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정조국]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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