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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배우 고소영과 그룹 베이비복스 리브의 전 멤버 양은지가 2010년이 지나기전 '예비엄마'에서 진짜 '엄마'가 된다. 고소영과 양은지의 출산 예정일은 오는 10월로 현재 두 사람은 뱃속에 있는 아이를 위해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
지난 5월 2일 많은 사람들의 축복속에 배우 장동건과 화촉을 밝힌 고소영은 임신 5개월인 상태로 식을 올렸다. 출산 예정일이 다가오면서 팬들은 변해가는 고소영의 몸에 더욱 관심을 가졌다. 현재 임신 8개월 상태인 고소영은 만삭의 상태로 남편 장동건과 함께 CF 촬영 현장의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특히 이들 부부는 태어날 2세를위해 제대혈 보관을 신청해 더욱 화제를 모았다. 고소영의 출산 예정일은 오는 10월 초에서 중순이다.
고소영에 이어 오는 10월 말 엄마가 되는 양은지는 축구스타 이호와 지난해 12월 12일 3년 열애 끝에 웨딩마치를 울렸다. 양은지는 지난 2월 임신 상태를 확인했고 이 사실을 지난 5월 밝혔다. 또 양은지는 자신의 미니홈피에 "하루하루가 신기한 요즘, 행복하고 감사해하는 우리"라는 글을 올리며 행복해했다.
정확한 출산 예정일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배우 이영애도 결혼 9개월만에 임신했다. 지난해 8월 24일 사업가 정호영 씨와 미국 하와이에서 극비리에 올린 이영애는 현재 한양대 대학원 박사과정에 재학중이며 틈틈이 CF 촬영도 진행하고 있다.
또 방송인 홍진경은 결혼 7년만에 임신하고 아이 건강을 위해 지난 6일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 KBS '가요광장'에서 하차했다.
또 최근 진짜 '엄마'가 된 여자 연예인들도 많다. 지난해 축구스타 정조국과 결혼한 김성은은 지난 20일 남자 아이를 순산했다. 농구선수 임효성과 지난 4월 결혼한 걸그룹 SES 출신 슈는 결혼 2개월만인 지난 6월 23일 새벽 아들을 낳았다.
[사진 = 오는 10월 출산하는 고소영-양은지(위), 최근 출산한 슈-김성은]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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