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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MBC 라디오 표준FM '손석희의 시선집중'(95.9MHz, 06:15~08:00)이 한일 강제병합 100년을 맞아 일본 현지를 찾는다.
이번 방송은 한일강제병합 100년 특집으로 28일과 30일 일본 도쿄도 치요다구 한조몽에 위치한 도쿄 FM 스튜디오와 서울 MBC 라디오 스튜디오에서 이원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제작진은 "일본의 정계, 학계, 문화계 인사들을 직접 만나 양국 관계의 현 주소에 대한 일본의 인식을 짚어 보고, 바람직한 미래 관계를 위한 대안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질 것이다"고 말했다.
28일은 '한일강제병합100년 공동행동 일본실행위원회' 사무국장, 도쿄조선중고급학교의 교사와 인터뷰를 진행하고 30일은 일본 중의원의장, 도쿄대 명예교수, 코리아언테테인먼트저널 기자와 인터뷰를 통해 현 시점에서의 양국 이야기를 나눈다.
['손석희의 시선집중'의 진행자 손석희.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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