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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최근 열애설이 난 배우 안재모가 1년반째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여자친구에 대해 입을 열었다.
안재모는 24일 경기도 수원 KBS 센터에서 진행된 KBS 1TV 특별기획드라마 '자유인 이회영'(극본 곽인행·정현민·이미호, 연출 신창석) 기자간담회에서 자신에게 맞는 인연을 이제야 만났다며 행복한 미소를 보였다.
이날 안재모는 "여자친구와 잘 만나고 있다"고 웃음을 보이며 "주위에서 언젠가는 자기에 맞는 인연이 나타난다고 하듯이 이제야 그러한 사람을 만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여자친구와는 친구의 소개로 만났다. 알고 지내면서 나를 확실히 잡아줄 수 있는 사람이라는 확신이 들었다. 여자친구는 6살 연하로, 서로 바뻐 자주 만나지는 못하지만 옆에서 많은 조언을 해줬다"면서 "결혼은 시기가 문제인데, 아직은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전우' 후속으로 방송되는 '자유인 이회영'에서 안재모는 일본 기자 기무라 준페이를 연기한다. '자유인 이회영' 은 한·일 강제병합 100년을 맞아 일제시대 아나키스트적인 삶을 산 이회영의 인생을 5부에 걸쳐 재조명할 예정이다. 정동환, 권오중 등이 출연하며 29일 첫 방송된다.
[사진 = 안재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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