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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 이지애 KBS 아나운서(29)와 김정근 MBC 아나운서(33)가 오는 10월 웨딩마치를 울린다.
KBS 아나운서실의 한 관계자는 24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오늘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을 알게 됐다. 10월 결혼 예정이다”고 두 사람의 결혼 사실을 알렸다.
이 관계자는 “결혼 소식을 듣고 많은 연락이 오는데, 덕분에 아나운서실 동료들 또한 축하 인사를 전하고 있다”고 KBS 아나운서실 분위기를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22일 양가 상견례를 마쳤고, 이 자리에서 10월 중 결혼을 확정지은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결혼은 만난지 반년 만에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 관계자는 “두 사람이 종교도 같은 기독교에 직업도 같다 보니 결혼까지 빠른 시일내에 골인하게 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지애 아나운서는 KBS에 2006년 입사해 ‘상상플러스’ 등을 진행했다. 김정근 아나운서는 2004년 MBC에 입사해 ‘생방송 화제집중’을 진행하고 ‘스포츠 뉴스’를 진행 중이다.
[사진=오는 10월 결혼하는 이지애-김정근 아나운서]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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