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함태수 인턴기자] MBC 김정근 아나운서와 KBS 이지애 아나운서가 10월에 웨딩마치를 울리면서 그동안 맺어진 아나운서 커플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표적인 아나운서 커플은 누가 있을까.
가장 대표적인 아나운서 커플로는 손범수-진양혜 부부가 있다. KBS 아나운서 출신의 두사람은 1년 선후배 사이로 지난 1994년 결혼해 현재 두 아들을 두고 있다. 방송에서 손범수 부부는 CF에 동반 출연하는 등 '잉꼬부부'의 모습을 과시하기도 했다.
KBS 30기 아나운서 동기생인 박지윤-최동석 아나운서도 지난해 11월, 4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했다. 현재 박지윤 전 아나운서는 임신 7개월로 남편 최동석과 함께 행복한 결혼생활을 즐기고 있다. 출산 예정일은 오는 10월 즈음이다.
지상파 아나운서와 케이블 아나운서간의 만남도 있었다. 주인공은 SBS 김일중 아나운서와 YTN 윤재희 앵커. 두 사람은 지난 2008년 4월 19일 결혼실을 올렸고 아나운서 시험을 준비하기 위해 아나운서 아카데미에서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근-이지애 아나운서 커플(위) 최동석-박지윤 부부. 사진 = KBS, 마이데일리 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