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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 힙합그룹 ‘업타운’이 정규 7집 앨범을 들고 컴백한다.
업타운은 오는 30일 7집 앨범 ‘서프라이즈’를 발매할 예정으로 이에 앞서 뮤직비디오와 음원을 27일 선공개할 예정이다.
업타운의 이번 7집은 지난 2009년 이후 1년 만에 음반 발매로 가을에 발매되는 앨범인 만큼, 음악적 느낌 또한 가을 냄새가 물씬 나게 꾸며졌다.
‘업타운’ 멤버 정연준은 24일 마이데일리에 “가을을 겨냥해 소울 알앤비로 음반을 꾸몄고, 총 11곡을 수록했다”고 이번 앨범에 대해 소개했다.
이번 업타운의 앨범에는 개그맨 유세윤이 가세해 활동하고 있는 그룹 UV가 참여해 눈길을 끌 전망이다.
정연준은 “UV멤버 뮤지가 타이틀곡 프로듀싱에도 참여하고 UV멤버들이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해 주는 등, 내외적으로 큰 힘을 써 줬다”며 “방송 출연도 함께 할 예정이다”고 기대를 부탁했다.
업타운은 지난 1997년 프로듀서 겸 작곡, 작사를 맡은 정연준이 주축이 돼 데뷔한 그룹으로 국내 힙합계의 대표적 그룹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사진 = MOBB엔터테인먼트]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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