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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태수 인턴기자] '할리우드 문제아' 린제이 로한이 빠르면 이번 주 안에 재활원서 퇴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연예주간지 피플은 25일(이하 한국시간) '린제이 로한이 이번주에 퇴원할 것인가'라는 제목으로, "로한의 담당판사인 엘덴 폭스가 25일에 린제이의 조기퇴원과 관련한 판결을 내릴 것"이라고 보도했다.
베버리 힐스의 법원에서 열리는 이번 심리는 담당판사 폭스와 함께 새로운 재판관들이 참석해 로한과 관련한 여러 사항을 논의하게 된다.
현재 린제이의 조기 퇴원은 긍정적이다.
린제이의 변호사는 "물론 담당 의사의 소견에 달려있지만, 린제이가 곧 재활원에서 퇴소할 가능성이 크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린제이가 입원 중인 UCLA 재활센터의 담당의료진 역시 90일간의 재활치료기간이 필요이상으로 길다는 소견을 밝힌 바 있다.
이 같은 소식에 로한의 측근은 "린제이가 평범하고 조용한 생활을 꿈꾸고 있다"며 "퇴원 후에는 이슈 메이커가 아닌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린제이는 지난달 20일부터린제이는 음주약물운전과 보호관찰 위반혐의로 법원으로부터 90일형을 선고받고 지난달 20일부터 감옥생활을 시작했다.
그러다 불행 중 다행으로 교도소가 초만원인 사정에 의해 14일 정도만 수감되고 현재 UCLA 메디컬 센터에서 마약중독 재활치료를 받고 있다.
[사진 = '피플' 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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