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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배우 공유가 일본 예능프로그램에 정식 패널로 출연해 현지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공유는 23일 방송된 후지TV 생방송 '와랏테이이토모' 엔딩 부분에 출연했다. 당초 공유는 잠깐 출연하려했으나 생방송 2시간 전 담당 PD가 공유를 패널로 참여시키는 쪽으로 대본을 수정했다.
보통 엔딩 부분에 등장한 스타들을 약 2분 여간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이번 공유의 패널 선정에 대해서만큼은 이 프로그램의 관계자들도 "기존의 한류 스타들의 출연 때와는 다르게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고 설명했다.
담당 PD는 22일 열렸던 '커피프린스 1.5호점 IN 오다이바합중국' 프로모션에서 인간적이고 위트 넘치는 매력에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공유는 일본 학생들의 방학 기간에 맞춰 편성된 코너 '동아리 프린스'에서 심사위원을 맡아 활약을 펼친 데 드라마 홍보에도 열의를 보여 방청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와랏떼이이토모'에 출연한 공유. 사진 = 후지TV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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