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 내린 몸매' 제시카 고메즈, 스포츠 브랜드 모델 발탁

[마이데일리 = 문태경 기자] ‘신이 내린 몸매’로 불리며 세계적인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톱모델 제시카 고메즈(Jessica Gomes)가 이탈리안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의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휠라코리아는 25일 “제시카 고메즈가 이번 2010년 가을/겨울(F/W) 시즌 휠라의 모델로 활동하게 되었다”며 “기존 휠라 모델인 빅뱅과 함께 앞으로 6개월간 ‘휠라 이온’ 토닝화를 비롯해 신발 및 의류 제품 광고 모델로 국내 소비자와 만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제시카 고메즈는 지난 7월 서울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첫 번째 휠라 광고 촬영을 마쳤으며, 이번 달 하반기 출시되는 휠라의 신개념 토닝화 ‘휠라 이온(E+ON)’의 지면 광고를 통해 국내 소비자에게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휠라코리아는 "제시카 고메즈의 균형 잡인 몸매와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이미지가 타깃 소비자들의 이상형과 일치한다"며 모델 선정의 배경을 밝혔다.

특히 제시카 고메즈는 첫 촬영을 한 ‘휠라 이온’에 대해 근육에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도, 간편하게 몸매 관리가 가능한 토닝화라는 점에서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한다.

한편 휠라코리아는 제시카 고메즈처럼 건강하고 균형 잡힌 몸매를 쉽게 만들어 갈 수 있는, 신기만 해도 운동 효과를 주는 새로운 개념의 기능화 휠라 이온 슈즈를 이달 중 출시할 예정이다.

[이탈리아 스포츠 브랜드 휠라 모델로 발탁된 제시카 고메즈. 사진 = 휠라코리아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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