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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문태경 기자] 배우 황정음이 꿀피부 비결을 공개했다.
황정음은 31일 오후 6시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황정음의 울트라빠숑' 촬영 도중 더운 날씨로 인해 번들거리는 얼굴을 참을 수가 없다며, 제작진에게 양해를 구하고 화장실에 가서 클렌징을 하고 나타난 것이다.
이날 황정음은 "클렌징을 하는 중에도 요즘 같이 더운 날씨에 화장을 오랫동안 하고 있으면 너무 답답한 기분이 들어, 스케줄이 끝나면 바로 메이크업을 지우고 폭풍 3중 세안을 한다"며 "이것이 자신이 가진 '꿀피부의 비결'"이라고 밝혔다.
이어 "어딜 가나 클렌징폼을 필수로 챙긴다"는 황정음은 "적어도 3번은 세안해 주어야 얼굴의 숨은 독소까지 다 빠져나가는 느낌이 든다"며 자신만의 클렌징 노하우를 전했다.
특히 이날 황정음은 CF여왕답게 세안하는 순간에도 CF를 찍듯 발랄하고 깜찍하게 세안하는 모습도 보여줬다.
한편 폭풍 3중 세안을 끝내고 다시 촬영장으로 돌아온 황정음은 티 없이 깨끗하고 매끈한 쌩얼을 유감없이 보여줬는데 그 모습을 본 스태프들은 일제히 탄성을 자아냈다고 한다.
[사진 = 꿀피부 황정음.]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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