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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개그맨 이봉원이 완벽하지 않지만 60% 진행된 복근을 공개했다.
이봉원은 2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 도사'에 출연해 복근을 위해 식사 조절과 좋아하는 술을 마시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이봉원은 "요즘에 너도 나도 식스팩 아니냐, 나도 식스팩 한번 만들어보자"며 요즘 운동에 빠져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밥은 아침에 한 끼 먹고 점심에는 고구마, 저녁에는 바나나와 두유를 먹는다"며 "술도 지금 보름 이상을 끊었다. 내가 20일 끊은 것은 일반인이 석 달동안 끊은것과 마찬가지다"며 연예계 '애주가'로 소문난 이봉원이 건강을 위해 또 다른 분야에 도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봉원의 말에 MC 강호동이 복근을 공개해달라 하자 "아직 덜 됐다"며 윗옷을 올려 60% 진행된 복근을 공개했다. 이어 "앞으로 한 달 지나면 갈라진다"면서 유지 비결에 대해서는 "만들고, 공개하고 다시 (술) 먹어야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복근을 공개한 이봉원. 사진 = MBC 캡쳐]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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