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함태수 인턴기자] 2010 미스유니버스 본선 진출에 실패한 김주리가 대회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
김주리는 2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최선을 다했지만 그래도 부족한게 많았나보다. 그 자리는 내 자리가 아니었다"며 "좋은 경험, 좋은 사람들 만날 수 있어 행복했다. 아직 갈 길이 멀어. 남은 인생을 위해 화이팅!"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회를 통해 만난 친구들을 향해 "너희가 그리울거야 (I'm gonna miss u ladies!)"라며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2010 미스유니버스에서 김주리는 전통의상과 이브닝드레스 부문 심사에서 각각 6위에 오르는 등 선전을 해왔지만 아깝게도 본선 무대를 밟지 못했다.
미스유니버스의 주인공은 미스멕시코 히메나 나바레테 호세테(22)가 차지했다.
[김주리. 사진 = 김주리 트위터]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