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 조니 뎁과 안젤리나 졸리가 주연하는 로맨틱 스릴러 ‘투어리스트(THE TOURIST)’가 오는12월 10일 전세계 동시 개봉을 확정했다.
‘투어리스트’는 배우 조니 뎁과 안젤리나 졸리라는 세계 최고의 배우들의 만남으로 세계 각국의 언론은 물론, 전세계 영화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는 작품이다.
특히 이들이 함께 하는 작품의 장르가 로맨틱 스릴러라는 점은 최고의 기대 요소. 각각 ‘세상에서 가장 섹시한’ 남녀스타 1위에 손꼽히는 배우들답게 이들의 조합은 가장 격렬하고 뜨거운 로맨틱 스릴러의 탄생이 점쳐지고 있다.
연출자 또한 장편데뷔작인 ‘타인의 삶’으로 아카데미 최우수 외국어영화상을 비롯해 골든 글로브와 독일 아카데미 등 세계 유수 영화제 21개 영화상을 수상하며 전세계의 찬사를 받은 독일 출신의 플로리안 헨켈 폰 도너스마르크 감독으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투어리스트’는 실연의 아픔을 달래려 이탈리아로 여행 온 관광객 프랭크(조니 뎁 분)가 여행길에서 우연히 만난 매혹적인 여인 앨리스(안젤리나 졸리 분) 때문에 숨막히는 추격과 위험한 여정에 휘말리게 되는 로맨틱 스릴러다.
[사진 = 소니 픽처스 릴리징 브에나 비스타 영화]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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