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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문태경 기자] 가수 김종국(33)이 허리디스크 시술을 받아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김종국은 26일 서울 관악구 봉천동에 위치한 한 병원에서 내시경 고주파 디스크 성형술을 받았다. 체중을 싣는 꼬리뼈 밑부분 쪽에 터져 나온 디스크를 고주파로 밀어 넣는 시술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26일 마이데일리와의 전화통화에서 “디스크가 터져 나와 디스크를 고주파로 밀어 넣는 시술을 했다. 허리가 예전부터 좋지 않았다. 다행히 시술은 성공적으로 마치고 집으로 귀가해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종국은 현재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출연 중이다. 이에 프로그램에 계속 출연할 수 있는 지 여부에 대해서 이 관계자는 "내일(27일) 제작진과 만나 상의를 해 봐야한다"며 "(김종국)본인은 방송에 지장을 주기 싫어해 촬영을 강행하기를 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1주에 3번씩 통원 치료를 받아야 되는 상황으로 향후 방송과 음반활동은 지켜봐야 될 것 같다.
[사진 = 허리디스크 시술을 김종국]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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