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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 배우 한채아가 생방송으로 진행된 시상식에서 2AM을 2PM으로 말하는 실수를 범했다.
한채아는 26일 오후 6시부터 서울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리버카프 수영장에서 열린 ‘2010 엠넷 20’s 초이스’에 가수 손호영과 함께 시상자로 참석했다.
한채아는 ‘가장 영향력 있는 스타’에 선정된 2AM을 호명해야 했다. 그런데 한채아는 실수로 2PM을 외쳤고, 시상대로 걸어나오던 2AM 멤버들은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무대에 오른 2AM 조권은 소감을 말하기 전 “2AM입니다”라고 강조해 좌중을 웃게 만들었다.
한편 '엠넷 20's 초이스'는 20대가 좋아하고, 20대에 영향을 주는 문화 아이콘을 선정하는 케이블채널 엠넷(Mnet)의 여름 시상식으로 올 해 4회째를 맞았다.
이날 ‘가장 영향력 있는 스타 20인’에는 서인영, 조권, 이수근, 2PM, 티아라, 기성용, 김태원, 슈프림팀, 박명수, 방시혁, 타이거 JK와 윤미래, 김현중, 안철수, 김갑수, UV, 포미닛, 2AM, 신세경, 천정명, 이정재 등이 선정됐다.
[한채아]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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