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배우 소이현과 이천희가 진한 동료애를 과시했다.
MBC 주말드라마 '글로리아'(극본 정지우, 연출 김민식)에서 '정윤서'와 '하동아'로 열연중인 소이현과 이천희가 다정한 모습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손가락으로 브이를 보이며 장난스러운 모습을 연출했다. 극에서는 정반대의 집안 환경으로 애틋한 사랑을 이어가고 있지만 현장에서는 극과 극의 발랄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이천희는 "워낙 소이현이 밝고 털털한 성격이라 현장 분위기가 항상 즐겁고 유쾌하다. 앞으로 우리 둘의 변화되는 관계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극중 하동아는 서로 다른 집안 환경이 정윤서와의 사랑에 장애물이 될 것이라는 것을 예감하고 자신의 사랑을 애써 억누르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등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소이현과 이천희의 열연이 돋보이는 '글로리아'는 매주 주말에 방송된다.
[다정한 모습의 소이현(왼쪽)-이천희. 사진 = N.O.A 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