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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 ‘슈퍼스타K 2’가 지난해 시즌 1이 기록한 최고 시청률을 넘어서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27일 밤 11시 케이블채널 Mnet과 KMTV에서 동시 방송된 ‘슈퍼스타K 2’ 6회의 평균 시청률은 Mnet 8.48%, KMTV 0.118%를 각각 기록, 총 8.599%(AGB닐슨미디어 집계/광고제외)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슈퍼스타K’ 시즌 1의 기록인 8.24%(AGB닐슨미디어, 광고제외, Mnet 8.24% KMTV 0.23%합산기록)를 넘어선 것이다.
더욱이 90분의 방송시간 동안 시청률을 ‘분’ 단위로 쪼갠 ‘분당 시청률’을 분석해 본 결과, 방송초반부터 시청률 8% 이하로 떨어진 적이 없었고 후반대로 갈수록 시청률 10%대를 꾸준히 유지하는 등 오히려 늦은 시간에 프로그램에 대한 시청자들의 높은 집중력을 입증했다.
지난해 방송된 ‘슈퍼스타K 1’은 1%대의 시청률만 나와도 성공했다는 케이블채널 시장에서 8%를 넘는 경이로운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오디션이 진행되고 절정에 다다를수록 ‘슈퍼스타K 2’의 시청률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슈퍼스타K 2’가 지난해에 이어 얼마나 놀랄만한 기록을 세울 지 기대가 모아진다.
['슈퍼스타K 2'의 오디션에 참가한 사람들. 사진제공 = 엠넷미디어]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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