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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 배우 홍수현과 이시영이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뜨거운 형제들’(이하 뜨형)의 최초 여성 아바타에 도전한다.
홍수현과 이시영은 29일 오후 5시 20분에 방송될 ‘뜨형’의 ‘아바타 주식회사’에 첫 여성 고객으로 출연해 엉뚱발랄한 모습을 선사한다.
두 미모의 여배우의 등장에 ‘뜨형’ 멤버들은 짓궂은 신고식으로 환영했다. 이시영표 섹시댄스, 홍수현의 깜짝 개인기 공개로 오프닝부터 무대를 뜨겁게 달군 그녀들은 이날 예사롭지 않은 아바타 렌털 체험이 될 것임을 예고했다.
먼저 내성적인 성격으로 그동안 바른 생활만 해왔다는 홍수현은 아이스크림가게의 종업원으로 분해 많은 사람을 상대하는 아르바이트 경험과 일탈을 체험한다. 홍수현은 형제들의 조종에 따라 내성적이던 모습을 버리고 난생 처음 적극적으로 남자에게 대시해보며 요염한 자태와 눈빛으로 팜므파탈의 아바타로 다시 태어난다.
반면 이시영은 어린 시절부터 자신의 소원이었던 꽃집 주인이 된다. 더불어 요즘 가장 관심사라는 복싱을 대리만족하기 위해 ‘뜨형’ 멤버들을 아바타로 내세워 남자 복서와 대결을 펼치기도 한다.
두 사람은 ‘아바타 소개팅’에도 나선다. 짓궂은 ‘뜨형’의 요구에 자신을 완전히 버린 두 여자들의 처절한 소개팅이 큰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뜨형'에 출연한 홍수현(아래 왼쪽)-이시영. 사진제공=MBC]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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