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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태수 인턴기자] 2년 만에 지상파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화제가 됐던 정선희가 자신을 둘러싼 사람들의 시선에 대해 입을 열었다.
정선희는 최근 KBS 2TV '연예가중계'와의 인터뷰에서 "아직도 나의 복귀를 반기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는 걸 안다"면서 "하지만 조금 더 따뜻한 시선으로 나를 바라봐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픔이 극복되면 활동해야하지 않느냐. 만약 그렇다면 나는 10년 20년이 지나도 복귀를 할 수 없을 거란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정선희는 "1년 만에 라디오 DJ로 복귀했을 때 이른 복귀가 아니냐는 비난을 받았지만, 당시 나도 내가 무슨 일을 저지를 지 무서워 활동을 서둘렀다"고 고백했다
정선희는 지난 23일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를 통해 2년만에 지상파 예능프로그램에 출현했다.
[2년 만에 지상파 방송에 복귀한 정선희]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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