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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 최근 새 소속사에 둥지를 튼 그룹 SS501 김형준이 싱가포르에서 팬미팅을 열고 공식적인 첫 솔로 활동에 나선다.
김형준의 새 소속사 에스플러스는 28일 "김형준이 싱가포르 팬들의 러브콜에 의해 팬미팅과 쇼케이스 이벤트에 초대됐다. 김형준은 이날 오후 싱가포르로 출국하고 30일 입국할 예정"이라 밝혔다.
김형준의 싱가포르 팬미팅과 쇼케이스 주관사인 워너 뮤직은 “싱가포르에서 김형준의 팬미팅이 성사됐을 때 열렬한 호응이 있었다"며 "현지 문제로 더 큰 대관장소를 대관하지 못해서 팬들의 요청을 다 소화할 수가 없었다”고 미안함을 전했다.
29일 오후 3시 싱가포르 리퍼블릭 폴리테크닉 극장(Republic Polytechnic-Theatre)에서 열리는 이번 팬미팅에서 김형준은 약 3000여명의 팬들 앞에서 'Girls' '화성여자금성여자' 'IAM' 세 곡을 부르고, 미니토크 형식의 프로그램 등 3시간 가량 다채로운 이벤트를 꾸민다.
이와 관련해 김형준은 “사실 처음 가는 싱가포르라 너무 떨리고 긴장된다. 짧은 일정이지만 평소에 가보고 싶었던 곳이라 기대가 되고, 또 가능한 많은 팬들과 즐겁고 편한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형준. 사진제공=에스플러스]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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