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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 아역배우 서신애를 비롯 싸이더스 HQ 소속 연예인들이 박재범의 첫 단독 팬미팅에 축하 인사를 건넸다.
28일 오후 8시 서울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재범 FAN MEETS TOUR 2010 SEOUL’이 열렸다. 지난 해 9월 미국으로 떠났던 재범은 이렇게 1년여 만에 자신의 팬들과 공식적인 첫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팬미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에 앞서 현 재범의 소속사인 싸이더스 HQ 소속 연예인들의 축하영상이 상영됐다.
이 영상에서 서신애는 “재범오빠 팬미팅 축하드린다”라고 축하한 후 “팬들이랑 즐겁고 뜻깊은 시간 보내면 좋겠다”라며 깜찍하게 인사를 건넸다.
배우 김수로는 팬들에게 “우리 재범이 열심히 응원해주시고 잘할 수 있도록 많은 격려 부탁드린다”고 전했고, 장혁은 “같은 식구가 돼 환영하고 축하드린다”면서 “앞으로 가수든 연기든 춤을 트레이닝 하는 시간을 갖든, 목적성을 가지고 좋게 활발하게 잘 해나갔으면 좋겠다. 자주 봤으면 좋겠다”고 격려했다.
이 밖에도 김사랑, 김혜진, 선우선, 송중기, 오지은, 장희진, 현우, 데니 등 싸이더스 HQ 소속 연예인들의 축하와 응원의 말을 건넸다.
재범은 이날 ‘믿어줄래’ ‘두잉 굿’(Doing Good), ‘베스티’(Bestie)’ 등을 열창하며 팬들과 오랜만에 만난 기쁨을 무대 위에서 마음껏 표현했다. 재범의 팬미팅은 29일 같은 장소에서 하루 더 열린다.
[서신애(왼쪽)와 재범. 사진=마이데일리DB, 싸이더스HQ]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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